삼나무로 만든 DIY 조식 바 (breakfast bar) 지난 포스팅에서 주황빛이 도는 나무 주방을 남색을 띤 검은색과 흰색의 투톤으로 마감을 했었는데(https://daekwonpark.tistory.com/8) 추가적으로 조식 바를 만들어봤어요. 주방 한쪽의 반벽이 허전하기도 하고 거기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바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. 아래 좌측 사진이 주방 페인트칠 전과 후의 모습입니다. 우측은 사진에 반벽이 보이네요. 여기도 남색을 띤 검은색을 칠했죠. 정확히 말하면 Sherwin-Williams사의 Black of night이라는 색인데 보는 각도와 조명에 따라 검은색으로 보일 때도 있고 남색으로 보일 때도 있는 색이죠. 밤(night) 처럼요. 이케아에서 구입한 저렴한 바 스툴..